살아가며 온갖 걱정에 시달린 적이 있는가?
수많은 걱정거리로 인해
잠을 못 자거나 일에 집중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이 질문에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살면서 걱정 없이 사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우리 삶에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이 같은 어려움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데일 카네기는 책 《자기관리론》에서 삶의 어려움을 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4가지 질문을 제시하였다.
1. 무엇이 문제인가?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가장 적절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출처: 《자기관리론》
이런 질문에 답하려 해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현재 내 힘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이 그렇다.
이같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이 말은 즉 내 힘을 벗어난 문제에 대해서는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통제할 수 없는 영역들을(개인의 불행, 기후, 국제정세 등의 문제) 종종 경험하곤 한다.
그것이 나에게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줄 때도 있지만 반대로 불가피한 일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이런 통제 밖의 문제를 대할 때
‘이 문제는 나의 삶에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일부다’라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그 문제로부터 초연해지는 것이다.
위 작품의 알록달록한 색상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보는 것이 어떨까?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돌파해 가는 자세를 갖자.
그렇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통제하려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