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삶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이루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면
당신은 받아들일 것인가?
세계적인 컨설턴트 로버트 프리츠는
책 《최소저항의 법칙》 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사람에게 보이는 가장 핵심적인 특징을 얘기한다.
그것은 목표를 생각할 때 가능성의 여부보다
‘결과’에 먼저 집중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뭔가를 하려 할 때
‘이것이 가능할지 아닐지’ 가능성의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어떻게'에 초점을 두는 방식은
우리를 '어떻게'에 갇히게 만든다.
주변의 여러 방법론들에 좌우되는 것이다.
로버트 프리츠는 TFC(테크놀로지 포 크리에이팅)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핵심 구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그것은 ‘발아’ → ‘동화’ → ‘완성’의 과정이다.
결과에서부터 출발해서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생산해 내고 (발아),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그것과 하나가 되고(동화),
원하는 것을 실현해 가는 과정(완성)을
거친다는 것이다.
즉 결과에서부터 거꾸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도
해소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뭘 어떻게 이뤄갈 수 있는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때 특히 그렇다.
책 《최소저항의 법칙》에서는 ‘결과’로부터 시작해 원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업을 소개한다.
그것은 총 4단계로 이뤄져 있다.
출처: 《최소저항의 법칙》
지금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평생 동안 원하는 것들 모두의 리스트를 작성하라. 개인적인 바람과 직업적인 목표도 모두 포함시킨다. 세상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일반적인 소망도 포함시킨다. 다만 바라는 것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이 리스트를 작성하는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이루어질 가망이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하는 부분은 포함시키되, 특정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기를 바라는지는 포함시키지 않는다. "해리가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식의 말은 해리에게 부담을 지우려는 것이다.
그보다는 원하는 관계의 본질과 속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나는 유대관계가 다음과 같기를 원해"라고 써보기를 바란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창조하는 유대관계의 대상은 해리일 수도 있고 해리가 아닐 수도 있다.
또한, 정말 원하는 항목들만 리스트에 넣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전쟁은 그만', '부장님과의 언쟁은 그만', '궤양은 그만'같은 항목은 포함시키면 안 된다.
마찬가지로, 포함을 안 시키는 것이 이기적인 일이 될까 봐 '원해야 할 것 같아서'하는 것들도 포함시키면 안 된다.
리스트를 다시 읽어보고 인생에서 원하는 중요한 항목들을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라. 원래의 리스트에서 잊은 것들은 추가하고 정말로 원하는 것이 아닌 항목들은 삭제한다.
리스트의 항목을 테스트하라. 테스트 방법은 다음의 질문을 대입해 보는 것이다. ‘이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받을 것인가?’
답이 ‘아니요’이면 리스트에서 삭제하거나 원하는 것이 되도록 수정한다.
테스트를 해 나가다 보면 자신이 내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결과가, 사실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도 꽤 있다.
테스트의 답이 '예'이면 '나은 이 결과(원하는 것을 써넣는다)를 선택한다'라고 말함으로써 선택한다는 것을 공식화한다.
리스트에서 정말로 원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할 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한다.
이 기회에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당신이 원하는 결과는 무엇인가?
당신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