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있다.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긴다.> 이 말은 우리의 얼굴이 조상으로부터 주어진 대로 생기는 것도 있지만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얼굴 모양도 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부모님이 주신 얼굴을 우리가 맘대로 바꾸거나 고치거나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얼굴에 놓여 진 표정을 맘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얼굴이 아니라 표정>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당신은 먹고 사는 일로도 바쁜 세상인데 무슨 표정까지 신경 쓰나 하면서 "그냥 생긴 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다. 그런데 세상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노릇이다. 먹고 사는 것도 나 혼자서는 안 되고 누구와는 관계 또는 거래를 하면서 살기 마련이다. 그것이 비즈니스라면 더더욱 표정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살아가는 데는 물론 비즈니스를 하는 데 표정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게 태반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아라. 비즈니스를 하는데 표정이 밝은 상대가 좋은지 아니면 무뚝뚝한 표정을 하고 있는 상대가 편하지를 말이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표정이 밝은 사람에게 더욱 더 신뢰가 갈 것이다.
언젠가 모 대학에서 취업 특강을 할 때이다. 강의장 앞 줄에서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이야기다. 이 학생은 강의시간 100분 내내 전혀 웃지도 않고 어떤 반응을 얼굴에 담지 않는 것이었다. 이렇다 보니 강사로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강의 내용이 별로인가? 아니면 방향을 잘 못 잡지는 않는가? 혹시 실수를 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학생의 무표정한 표정은 저에게 압박이자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었다. 물론 그 학생에 대한 저의 생각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면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자면 자신의 주어진 얼굴은 몰라도 표정은 맘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상대 비유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표정을 지으라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표정을 잘 지울 수 있는 노하우는 없을까? 그러자면 안 쓰는 근육을 쓰셔야 한다. 사람의 얼굴에는 대략 160여개의 근육이 있다, 이중 표정을 만드는 데 필요한 근육은 약 40개 정도 나아가 웃는 데 필요한 근육은 16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당신이 잘 쓰지 않는 근육 40개를 쓰면 된다. 안 쓰는 근육 40개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필자는 이것을 내 얼굴에 <성공 코트 만들기> 라고 한다.
첫째, 거울보기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일터로 나갈 때 거울 보아라.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당신이 보여주는 대로 그대로 되받아 보여주기 때문이다.무뚝뚝한 것을 보여주면 그대로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웃는 모습을 준다.
둘째, 자신감을 담아라.
필자는 입사시험을 앞 둔 제자들에게 이력서 사진을 찍을 땐 아무 때나 찍지 말고 가장 기분이 좋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그 때를 놓치지 말고 바로 사진에 담으라는 조언을 해준다. 무엇인가를 이루었을 땐 얼굴에 자신감이 넘쳐 나기 때문이다. 자신감 있는 표정은 잘 생긴 얼굴처럼 후광이 보이기 마련이다.
셋째, <아. 이. 우. 에. 오> 체조를 하라.
이 운동은 어려운 게 아니다. 매일 거울을 보고 아! 이! 우! 에! 오! 하면서 한동안 쓰지 않는 근육을 풀어주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입의 꼬리 부분이 위로 올라가 밝은 표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한번 해보겠다. 아 이 우 에 오 ^^
넷째, 웃어라.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다. 혹시 하회탈을 보신 적이 있을 실 것이다. 일단 웃을 일이 있으시면 힘차게 웃어보아라. 당신이 웃는 데는 16개 근육이면 충분하다. 그러니까 전혀 힘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웃는 얼굴엔 그 누구도 침을 밷을 수 없는 노릇이다.
다섯째, 상대를 칭찬하라.
가만히 생각을 해보아라. 누군가를 칭찬할 땐 얼굴이 밝아 질 수 밖에 없다. 찡그린 얼굴로 남을 칭찬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칭찬을 하자면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저절로 얼굴에 성공 코트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여섯째, 늘 감사해라!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감사를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 교만한 마음, 남과 비교하기, 마음속 욕망 등이 감사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첫째, 감사와 불평도 습관이다. 기왕이면 감사를 습관화해야 한다. 둘째,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깨닫는 자가 많이 감사하는 법이다. 셋째, 기도하면 감사가 더 넘치게 된다. 기도는 원망을 감사로 만드는 거룩한 과정이다. 넷째, 감사는 내 인생을 역전시켜 준다. 불평하면 불행이 평생 따르고 원망하면 원 없이 망하게 된다. 감사는 불행을 축복으로 바꾸는 통로다.> 국민일보 발췌
우리나라 인상학 박사 1호인 주선희 씨의 말이다. "자수성가형 연예인들은 처음에는 인상이 안 좋은 부분도 있죠. 하지만 인기를 얻고 나서는 얼굴색이 좋아지고 매끄러운 인상을 띠게 돼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보통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면 인상이 바뀌고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조선일보 발췌)
“웃는 얼굴을 하지 않고서는 절대 가게문을 열지 마라” 유태인에게 내려오는 속담이다. 생긴 대로 사는 게 아니라 사는 대로 생긴다. 당신의 표정이 행복과 성공을 부른다.
오늘은 안 쓰는 근육 운동을 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