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와 승부처

성공학 교수가 전하는 성공 가이드

by 이내화


나이 탓인지 몰라도 주변에 50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겐 공통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대기업에 다니다가 명퇴를 했습니다. 퇴직은 했지만 딱히 하는 일이 없습니다. 인간성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이들 명퇴자들에게도 등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만 명퇴금을 두둑이 받은 이가 있고, 더러는 위로금 조로 조금 받아 나온 이도 있습니다. 또 전혀 받지 못한 채 퇴직금만 받은 이도 있습니다.

우리네 명퇴자들이나 은퇴자들을 조금 깊이 들여다보면 좀 특이한 게 있습니다. 이들이 온실 밖으로 나와서 딱히 할 게 없다는 것이지요. 더러는 여행을 다니거나 아니면 귀농이나 귀촌하기도 합니다. 대다수는 자영업의 길로 들어가기가 십상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회사를 다닐 때 <출구전략>을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남의 일 같지만 참 암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들을 보면서 언젠가 즐겨 봤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생각났습니다. 이 드라마는 극 중 대사가 시청자를 맘을 파고들어서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 한 장면을 소개합니다. 남자 주인공 와 여자 주인공이 동네 골목을 거닐면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여자: 건축사로 소문나면 여기저기서 다 봐달라고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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