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 ‘Em On Down’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크리스틴 스튜어트 봤어?질투 나. 눈물이 나. 왜 저런 배우가 이 땅엔 없는거야. 아니 저 영혼의 뿌리는 대체 어떤 토양을 머금었던 거냐고. 아아- 범접할 수 없는 그녀에게 범접하고 싶다. 그녀에게 적어줄 대사 한 줄 떠오르지 않지만
내 생일이라는 글자만 떠올리면 기분이 엿같아 부디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착한 사람 가득한 이 땅은 나를 내버려두질 않네 정말이지 12월 한 달간 만이라도 무덤에서 조용히 지내고 싶어
베르테르가 보고싶다. 정말이지 우리 꼭 만나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