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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림 Aug 06. 2022

오늘은

220806

몸이 아프다.

배앓이를 꽤 심하게 하는 중이다. 어젯밤 회가 먹고 싶어 회를 먹었는데 그래서인가.

여름날의 회는 의심을 받는다. 내 배탈의 범인은 너지?! 전날 먹은 음식이 아무리 많아도 강력한 용의자는 회다. 아마도 전과가 많아서겠지. 무너진 신뢰는 회복이 어렵다. 조까- 회복 안 하면 그만. 죽은 생선이 신뢰를 바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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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자주 갔더니 힘이 없다. 자꾸 눈이 감긴다. 현실보다 꿈이 좋긴 해. 로또 번호나 알려주면 좋겠네. 나의 아비든 아비의 아비든 아비의 아비의 아비의 아비의 아비의 아비의 아비의 아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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