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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My Opinion

단테의 <신곡>

by 구와하나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존 F. 케네디의 인용으로 유명한 이 구절은

단테의 <신곡>에 나온 구절이라 하지만,

정작 신곡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는


'침묵은 악의편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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