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집은 아닌가요?
모든 집에
매일
물건은 쌓인다.
심지어
메모지 한 장을 가내생산하고
어디선가 받아온 종이로
물건이 늘어난다.
정리란 깨끗함을 넘어서,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일
내 집에 남길지 버릴지를 가르는 결단,
자신의 기준을 세우는 길.
물건 하나하나에 설렘을 찾고,
그 설렘이 우리를 이끈다.
어떤 것이 나에게 진정 소중한지,
감사하며 고르는 과정에서 느낀다.
결정력이 생겨날 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간다.
설렘으로 가득한 일상,
스스로 선택한 가치로
반짝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