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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혜 Jul 17. 2024

매일 가내 생산하는 우리 집

여러분의 집은 아닌가요?



모든 집에

매일

물건은 쌓인다.



심지어

메모지 한 장을 가내생산하고

어디선가 받아온 종이로

물건이 늘어난다.



정리란 깨끗함을 넘어서,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일



내 집에 남길지 버릴지를 가르는 결단,

자신의 기준을 세우는 길.



물건 하나하나에 설렘을 찾고,

그 설렘이 우리를 이끈다.



어떤 것이 나에게 진정 소중한지,

감사하며 고르는 과정에서 느낀다.



결정력이 생겨날 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간다.



설렘으로 가득한 일상,

스스로 선택한 가치로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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