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집중하기
내 일상의 고민들은 둘 중에 하나였다.
과거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으로 간이 콩알만 해 졌을 때이다.
삶의 힌트를 얻었다!
우리가 사는 공간은 우리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과거와 대면하는 것이 무서워서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이 두렵다고 한다.
‘내 집을 이대로 두면 큰일 나겠다.‘
“변하고 싶어요.”
물건을 비우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과거에 대한 집착이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정리를 앞두고 두려움을 안고 찾아온다. 정리라는 것을 설레는 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그러나 나도 한때는 20대 꿈에 대한 집착으로 물건들을 소유하기도 했다. 볼 때마다 마음을 무겁게 하는지도 몰랐다.
물건을 비우며 나중에 그때의 열정으로 다시 그 일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접었다.
과거와 매듭짓기를 한 지금은,
정리 교육 일에 오롯이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물건 정리를 통해 삶의 지혜들을 알아가는 중이다.
“설레는 것만 남기세요.”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닌, 미래에 대한 불안이 아닌, ‘현재의 나’에 집중하며 ‘설레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라고 물건 정리를 독려하면서, 나의 일상의 고민들도 이 또한 같은 것임을 깨닫는다.
내가 지금 불안하다면,
과거의 대한 후회와 미련일지
혹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에 대한 불안일지 말이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톨스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