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사랑은 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관계에서 성립하는 말은 아니다. 우선 이 말은 거의 유일하게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 부모가 자식을 대할 때 온전하게 성립한다. 부모는 자식에 대한 유전적인 애착과 책임감으로 절대적인 사랑을 준다. 이때 부모는 자식에게 그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으며 온전하게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다. 이런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사람들 중에 부모의 품을 떠나서 사회로 나왔을 때, 여전히 자신이 그런 사랑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사회로 나와서 맺는 관계인 우정, 동료, 그리고 연인은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절대적으로 사랑을 줄 수 없다. 서로 철저하게 호혜 원칙(주고받는)이 적용되는 관계이다. 예를 들어, 한쪽에서 지속적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하는데, 다른 쪽에서 성의껏 호응해주지 않는다면 그는 분명히 더 이상 당신에게 다가가지 않을 것이다. 또한 어떤 사람이 밝고 긍정적이 기운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지인 또한 자신처럼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길 원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열정이 없고 부정적이라도 내 지인은 열정이 있고 긍정적인 사람이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유유상종이라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 왜 굳이 미천하게 사는 사람을 주변에 두려고 하겠는가. 그러니 만약에 당신이 주변에 좋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지인으로 두고 싶다면 우선 당신이 먼저 좋은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 우선 직업을 가지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하라. 또한 냉소적으로 말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이고 상대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들을 때 용기와 열정을 잃게 되고 또한 마음에 상처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사람을 주변에 두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