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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신호! 입 안에서 온다고?

[건방진 닥터스 쇼츠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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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마비도


한쪽 혀나 구강 안쪽의 움직임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말이 잘 안 나오고


말이 뭉개진다


이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주소를 말해보세요”라고 하면


“허후히 어우어”


이렇게 발음이 무너진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뇌경색이 발생하면서


혀 쪽의 움직임이 저하되어 생기는 것이고


입술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려고 할 때 흘리거나


침을 자꾸 흘리는 모습도


반신마비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뇌의 손상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뒤쪽, 즉 후두엽 쪽에 손상이 오면


시야 장애나 시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뇌에 경색이 생기면


계속해서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단순히 체해서 구토하는 거겠거니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지 않더라도


그 외의 증상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어지러움이나 구토 같은 증상도


무시하지 말고


적절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gTpWrKSxkp8




뇌졸중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은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과 감별 포인트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언어 및 구음 장애**


- **혀 운동 장애**: 한쪽 혀 근육의 마비로 발음이 어눌해지며 "주소를 말해보세요" 지시 시 "허후히 어우어"와 같은 비정상적 발성이 나타납니다. 이는 혀의 내재근과 외재근 조절 장애로 인한 구음장애(발음장애)의 전형적 양상입니다[1][14].


- **입술 마비**: 물 마실 때 한쪽 입술 움직임 저하로 음료가 새어나가거나 침을 흘리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안면신경 마비와 동반될 경우 휘파람 불기 어려움 등이 동반됩니다[11][14].



**2. 시각 장애**


- **후두엽 손상 시**: 양쪽 눈의 반대측 시야 결손(homonymous hemianopsia)이 발생하며, 환자는 손상 부위 반대쪽 공간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우측 후두엽 손상 시 좌측 시야가 사라집니다[7].


- **시야 흐림/겹침**: 뇌간 또는 소뇌 손상 시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임)가 나타나며, 이는 안구 운동 신경 조절 이상 때문입니다[7][8].



**3. 소뇌경색의 위험 신호**


- **지속적 구토**: 일반적인 체한 증상과 달리 구토가 30분 이상 지속되며, 머리 움직임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6][12].


- **보행 장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한쪽으로 쏠리는 운동실조가 나타납니다. 발뒤꿈치-정강이 검사 시 정확한 동작 수행이 불가능합니다[6][12].


- **어지럼증**: 다른 신경학적 증상 없이 회전성 현훈만 나타날 수 있어 이석증으로 오인되기 쉬우나,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검사가 필요합니다[12][13].



**4. 진단 시 유의사항**


- **FAST 법칙 적용**: 얼굴 비대칭(Face), 팔 들기 실패(Arm), 발음 이상(Speech) 확인 후 즉시 119 신청(Time)[9].


- **영상 검사**: CT로 급성기 출혈 여부 판별 후, MRI 확산강조영상(DWI)으로 3mm 미만의 소경색도 탐지 가능[9][10].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며,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 좌측 대뇌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3][4]. 소뇌경색의 경우 전형적인 마비 증상 없이 어지럼증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6][12]. 증상 발생 시 **3시간 이내** 응급실 방문이 예후를 결정하므로, 경미한 증상이라도 신속한 신경학적 평가가 필수적입니다[8][13].



Citations:


[1] https://stroke.amc.seoul.kr/asan/depts/stroke/K/content.do?menuId=2183


[2] https://www.msdmanuals.com/ko/home/%EB%87%8C-%EC%B2%99%EC%88%98-%EC%8B%A0%EA%B2%BD-%EC%9E%A5%EC%95%A0/%EB%87%8C%EC%8B%A0%EA%B2%BD-%EC%9E%A5%EC%95%A0/%EC%84%A4%ED%95%98-%EC%8B%A0%EA%B2%BD-%EC%9E%A5%EC%95%A0


[3]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62


[4] https://www.youtube.com/watch?v=ORpRm3RfYp4


[5] https://www.msdmanuals.com/ko/home/%EB%87%8C-%EC%B2%99%EC%88%98-%EC%8B%A0%EA%B2%BD-%EC%9E%A5%EC%95%A0/%EB%87%8C%EA%B8%B0%EB%8A%A5%EC%9E%A5%EC%95%A0/%EC%9C%84%EC%B9%98%EB%B3%84-%EB%87%8C%EA%B8%B0%EB%8A%A5%EC%9E%A5%EC%95%A0


[6] https://www.kjorl.org/journal/view.php?number=1561


[7] http://www.seouldha.co.kr/board/view.php?bbs_code=s03_08_u&bd_num=1162


[8] https://sev.severance.healthcare/health/encyclopedia/disease/disease.do?mode=view&articleNo=66923&title=%EB%87%8C%EA%B2%BD%EC%83%89+%5BCerebral+infarction%5D


[9] https://khna.or.kr/homecare/04_nerve/stroke05.php


[10] https://www.jkna.org/journal/view.php?viewtype=pubreader&number=6764


[11] http://www.xn--289aseu8qgpap6yuymnw2a9zc.com/index.php?idx=c66570f2dea901%2Fc66570f5cea91b


[12] https://blog.naver.com/gentile02_1/222859160214


[13] https://www.ncmh.go.kr/ncmh/board/boardView.do;jsessionid=t5Q1dGEkucjMZpN31iNOBaslZcUK0mK4UAb6ceSJvnJ71StvlxEVg8Oju8hvFS51.mohwwas2_servlet_engine1?no=7200&fno=&bn=newsView&menu_cd=02_06_02_01&bno=&pageIndex=&search_item=&search_content=


[14] https://blog.naver.com/louivin1/223498532963


[15] https://www.msdmanuals.com/ko/home/%EB%87%8C-%EC%B2%99%EC%88%98-%EC%8B%A0%EA%B2%BD-%EC%9E%A5%EC%95%A0/%EB%87%8C%EC%A1%B8%EC%A4%91/%EB%87%8C%EC%A1%B8%EC%A4%91-%EA%B0%9C%EC%9A%94


[16]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518


[17] https://khna.or.kr/homecare/04_nerve/stroke04.php


[18] https://www.e-csd.org/upload/2_9.pdf


[19] https://www.youtube.com/watch?v=KgQVBdA7GjA


[20] http://www.kbuwel.or.kr/Blind/What


[21] https://kici.or.kr/2022/05/03/%ED%94%BC%EC%A7%88%EC%8B%9C%EA%B0%81%EC%9E%A5%EC%95%A0/


[22] https://www.medipana.com/health/view.php?page=5&sch_menu=6&news_idx=307539


[23]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996


[24] 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698852


[25] https://blog.naver.com/ilsanpaik100/223800853159


[26]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495


[27] https://www.stroke.or.kr/stroke/?doc=2


[28] http://www.healti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4


[29] https://m.medigatenews.com/news/2482684571





그 외에도 언어마비도 한쪽의 혀나 구강 안쪽에서의 움직임이 떨어져서 생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말이 잘 안 나온다 말이 뭉개진다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이렇게 표현합니다 주소를 말해보세요 하면은 허후히 어우어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뇌경색이 왔을 때 혀 쪽에서도 올 수가 있다 또 입술도 움직임이 안 돼가지고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흘린다든지 침을 흘린다든지 이런 것들이 반신마비의 증상 중에 하나일 수가 있습니다 뇌에 손상된 위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먼저 뒤쪽에 있는 안구 시야를 관장하는 쪽에 문제가 오면 시야장애나 아니면 시각장애 이런 것들이 올 수가 있고요 소뇌경색 같은 게 생기면 계속적인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토한다고 그냥 체해서 그렇겠 거니 이렇게 생각하고 한쪽으로 힘 빠지는 건 없거든요 그렇게 해서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는데 어지러움도 그리고 구토도 무시하지 말고 와서 검사를 해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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