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장애, 의식장애... 가족의 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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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 의식장애... 가족의 고통은?



뇌졸중의 후유증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반신마비가 있어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니셔야 하거나, 얼굴 마비나 언어장애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정도만 남아도 삶에 큰 불편이 있지만, 사실 이건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더 심한 경우는 완전히 누워 지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에 가보면 뇌졸중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누워 계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힘든 부분은 신체적 장애를 넘어서 인지장애나 의식장애까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환자 본인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그 고통을 함께 감내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_hPCus5k0W0






뇌졸중의 후유증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매우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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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뇌졸중 후유증과 가족의 부담



- **반신마비(hemiplegia) 환자**


- 지팡이나 보조기구 없이는 일상 이동이 어렵고, 독립적인 생활이나 일, 사회활동이 불가능해집니다.


- **얼굴 마비, 언어장애**


-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 있지만, 식사, 대화, 사회적 교류 등에 지속적인 불편과 좌절을 겪게 됩니다.


- **완전 와상환자(누워 지내는 환자)**


-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타인의 돌봄이 필요하며, 장기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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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장애·의식장애의 심각성



- **인지장애**


기억력 저하, 판단력 저하, 일상적 의사결정이나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환자가 자신과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가족과의 관계가 크게 변화합니다.


- **의식장애**


혼수, 심한 졸림, 극심한 집중력 저하 등으로 환자가 대화 자체가 불가한 상태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나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가족은 돌봄과 소통의 기회 자체를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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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고통과 돌봄 부담



- 단순 신체 마비보다 인지·의식장애가 동반될 경우 가족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이 극대화됩니다.


- 지속적인 간호, 의료비 부담, 타인의 도움 없이 환자를 장기간 돌봐야 하는 소진감, 상실감이 크며, 가족들 역시 우울감, 건강 악화, 사회적 관계 단절 등을 겪게 됩니다.


- 요양병원, 재활치료, 장기 돌봄에 드는 비용도 상당하여 경제적 고통 역시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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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뇌졸중 후유증은 단순히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에 피해와 고통을 안깁니다.


따라서 뇌졸중의 예방, 조기 발견, 빠른 치료가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지키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응급의학 전문의로서 이 부분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뇌졸중 후유증은 단순한 신체적 장애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반신마비, 얼굴 마비, 언어장애도 큰 불편이지만 더 심한 경우에는 완전히 누워 지내야 하거나 인지장애, 의식장애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지와 의식에 손상이 생기면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도 돌봄과 고통을 함께 감내해야 하기에 뇌졸중 예방과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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