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 응급의학회 30주년 기념사업 03
"병원에 온 사망환자를 CPR을 하자고 하더라고.
그때는 나뿐만이 아니라 응급실 직원들 모두,
무슨 시체를 CPR을 하나? 그래서 시체를 CPR을 한 게,
레지던트 처음 하면서부터 그러다가 10번째인가 11번째인가?
시체가 심장이 뛰더라고. 시체도 심장이 다시 뛰는구나 이랬고."
"20번짼가 됐을 때는, 아직도 이름이 기억이 나.
그때 CPR을 꽤 오래 했어요. 40분 뭐 그 정도 한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심장이 돌아와서,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3일인가? 눈을 뜨고. 한 이틀 뒤에 의식이 깨끗해지더라고요.
이래서 시체도 잘하면 눈을 뜨는구나."
"일본 갔다 와서 임경수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우리 생전에 저런 응급실을 만들 수 있을까.
특히 그때 우리 모델은 기타가토 응급센터 같이 만드는 거였지.
근데 딱 15년 걸렸지. 원주가 지금은 더 낫지."
이름 : 안무업
응급의학과 전문의 번호 : 34번
수련병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현근무지 :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