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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먹으며 달려야만 했던 사연

[ 응급의학과 오인영 2편 ] 닥터스 인터뷰

필름을 찾아야 했던 시절, 인턴 선생님의 수고로움은 이런 것이었죠.

오인영 선생님이 코피를 먹으며 달려야만 했던 사연,

한 번 들어볼까요?


https://youtu.be/99PNCuh_up8



오늘 만난 사람

오인영 응급의학과 전문의, 김포우리병원 응급센터장


협력 제안 및 출연 문의

csj3814@naver.com


너무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다리가 끊어질 것 같아

난 1분 만에 올라가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가다보니까 막 흐르는 게 나오는 게 느껴지는거지

코피가 나는 거야 코피를 먹었어

필름을 붙이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코피가 나오는데 그거를

화장실도 못가고 몇 번이나 그랬다니까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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