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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는 과정

부천 시온고 온라인 특강 01

https://youtu.be/DxAI0hbwF5o


부천 시온고 온라인 특강 01 자기소개 응급의학과 의사


TvN 티전드라 그래 가지고

유키즈온더블럭 에서 나왔던

제 영상이 6일 전에 다시

레전드 영상으로 올라왔는데

조회수 250만 나오고 있어 가지고

많이들 봐주셨더라고요


6일 만에 250만 이니까 저도 깜짝 놀랬죠

작년에 영상인데 그게

그걸로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있는 거 같아요

그 영상도 소개로 준비를 했거든요

그 영상을 좀 볼까요?


네 이 영상들로 제 소개 뿐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도

다 했다고 볼 수가 있어요

사실은 하루하루를 허투루 살지 말고

의미있게 보내자 라는 게

제가 아는 얘기들이기 때문에


자 이제 본론으로 좀 넘어가볼까요 해서

오늘 내용은 응급실에서 만난 사람들 해서

응급의학과 의사 그리고 응급실 간호사

그리고 중간에 출산할 때 같이 도와주는

분만실 간호사에 대한 내용도 좀 넣어봤고요


다음에 응급구조사 119 응급구조사도 있고

병원에서 일하는 응급구조사도 있고 그런데

이렇게 세 가지 직종 응급실에서 볼 수 있는

의료 직종에 관련해서 얘기를 묶어봤어요


여기에 영상들로 활동하는 모습들을 같이 넣어봤고요

그래서 먼저 응급의학과 의사는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도록 할게요


고등학생 분들이시니까 이 정도는

다 알고 있겠지만

전국 41개 의과대학에

6년 과정으로 대학교가 이루어 집니다


지금은 6년 과정인게 의대 만이 아니라

한의대랑 약대 치대 이렇게 있나요

법대도 지금 4+4 였다가

지금 4+4인 걸로 알고 있는데

로스쿨로 해가지고 의대도 4+4

대학교 졸업하고 의전원 치전원

이렇게 가는 식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거의 6년제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원래 4+4 제도로 갔던 이유가

기초과학이나 이런 쪽으로

의사들이 많이 가지 않을까 해서 만들었다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교육비만 늘어나는 게 보여 가지고

다시 돌아갔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현재는 의과대학에서 6년 수업을 받고 나면

예과 2년과 본과 4년 수업 받고 나면

의사 국가고시를 보고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 의사가 되는 거고 인턴 1년 수련하고

다음에 인턴 1년 수련 끝나고 나면

어느 과를 할 지 결정을 해야 돼요


외과 파트 할지 내과 파트 할지

서비스 파트 할지 결정을 하고

그 때 응급의학과 선택을 하게 되면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을 수련을 하게 됩니다

그 때가 제일 힘들어요


인턴 때는 세네 달에 한 번씩

쉬운 과정도 있고 그래서 좀 쉬는 기간 있는데

물론 어려운 데는 엄청 어렵지만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중에서 1,2년차는

정말 말 그대로 잠만 자고 환자만 봤어요


요즘은 그래도 전공의 특별법 이라고 해서

80시간 거기에 예외적으로 8시간을 더한다 해가지고

88시간 수련을 받도록 그렇게 하고 있는데

사실 뭐 다른 직종의 주 40시간에 비하면

많은 거긴 하지만

저희가 수련했던 100시간 110시간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줄은 것이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우리 대학병원에 현실을 감안하면

88시간도 지키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환자는 미어 터지는 곳이고 일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일부분을 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시즌 2 나왔잖아요

거기서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1도 재밌게 봤었는데


그렇게 해 가지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전문의를 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요

전문의가 되고 나면 남자들은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 3년 하고


그 다음에 저처럼 2차 병원에서

봉직의로 활동을 하거나

아니면 대학병원에서 펠로우로

다시 2년을 있은 다음에

교수 부교수 정교수 이런 식으로 가거나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중보건의 끝나자마자

바로 2차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했고요

응급의학과 의사의 장점과 단점은

조금 명확한 거 같아요


일단 장점은 다른 과 의사 선생님들이

외래에서 환자를 보면서

같은 공간에서 계속 같은 환자만 보면서

재미랄까 이런게 점점 떨어지는 반면에

응급의학과 의사는 응급실에 오는

다양한 환자들을 보니까

그런 면에서 다양한 것들을 접하면서

즐거운 요소가 좀 있다는 거

심심하지 않다는 거


일할 때와 쉴 때가 아주 명확하다는 거

저희 병원 같은 경우는 아까 유퀴즈에 나왔지만

이틀 일하고 3일 쉬거든요

12시간씩 2번 해서 24시간 일하고 나면

72시간을 쉬는 거죠

그래서 쉬는 시간이 명확해 가지고

애들이랑 평일 날 놀러 가고 이런 것도 너무 좋고

그런 장점이 있는 대신에


단점은 밤에 일해야 된다는 거

응급실은 밤낮없이 환자들이 오잖아요

다음에 술 취한 환자들, 주취자들과 싸우는 일이 많다는 거


체력적으로도 이제 50 넘으면

조금 힘들어 질 수 있다는 거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몸관리 잘해야 돼요


그런 활동들 하는 모습을

제가 레지던트 1년차 2년차 때

MBC 닥터스 EBS 극한 직업에서

저희 응급실을 찍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영상으로 또 남아 있어요


그래서 그것들을 참고 영상으로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응급의학과 전공의 시절 어떻게

환자를 보고 일하는 지를 볼 수 있는

2개 영상 한 7분 정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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