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닥터스 211226
환자들의 대리처방 공중보건의사의 고뇌
[닥터스 최석재의 유쾌한 인터뷰]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 저자 김경중 의사와 함께하는 토크
전라남도 순천의 한 보건소에 활동하는 시골 청년 의사 김경중
겉에서 보면 평화롭고
안에서 보면 전쟁터
시골 청년 의사의 보건소 수난기
시골 보건소에서 일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돌발상황들을 마주친다
손가락만한 말벌과의 동거
길 위에 뱀 동물 친구(?)들의 만남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있다보면
몸부림치는 아이부터 장애우들, 노인의 지팡이 폭력
의료진 이라는 이름 하에 버거운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05:03 -------- 환자들의 무리한 대리처방 어떻게 할까요?
간혹 환자들의 대리처방 요구에 곤욕을 겪을 때가 있다
정작 대리처방이 필요한 환자에게 편견을 갖게 되니 말이다
공중보건 의사 생활을 하면서 반성하고
삶의 최전선에서 환자와 의사의 신뢰관계를 곱씹으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의료 현장을 지킨다
오늘 이 값진 경험을 '건강진 닥터스'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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