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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실천가 SUNCHA Nov 22. 2021

부모가 자녀를 천재로 만든다.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 / 자기주도학습법

부모가 자녀를 천재로 만든다.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 / 자기주도학습법


부모가 자녀를 천재로 만든다.

                                                   BY 꿈실천가 SUNCHA


친구의 딸이 

외고를 진학했다.


친구는 교육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았다.


자녀를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교육에 노출시켰고,

여러 가지 캠프에도 참여하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광이었고, 논술의 최고이었고

중학교에서 3년 내내 전교 1등을 하였다.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


   길거리에서 할머니가 학교가 끝나고 손자와 손녀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신다. 손자와 손녀가 먹고 싶은 과자와 게임 쿠폰을 사달라고 하자 할머니는 "그래... 내 귀여운 손자, 손녀"하면서 과자랑 게임 쿠폰을 사준다. 할머니는 교육은 잘 모르고 사랑으로 손자와 손녀를 돌봐주신다. 그렇게 손자와 손녀들은 과자와 게임 쿠폰에 물들어간다. 할머니의 사랑으로.



   어린 자녀는 오직 부모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엄마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엄마가 보고 싶은 것을 손잡고 따라다니며 바라보고 엄마가 친구들 만나는 곳에 데려가서 같이 있는다. 엄마와 아빠의 관심에 따라 자녀의 삶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결국 자녀의 부모의 생활 습관, 성향, 교육의 정도, 교육에 대한 관심의 정도에 따라 자녀가 천재가 될 수도 있고 둔재가 될 수도 있다. 


   부모의 생활 습관이 왜 중요한가?


   부모의 생활습관이 맞벌이 부부라고 가정을 해보자.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는 학교 방과 후가 끝나면 엄마와 아빠가 회사에서 돌아올 때까지 학원을 전전하는 것이 보통이다. 자녀의 손에는 핸드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자녀는 엄마와 아빠가 집에 올 때까지 마음대로 핸드폰을 사용한다. 자녀는 핸드폰 게임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된다. 


   아빠는 직장 생활을 하지만 엄마는 가정 주부인 경우를 가정해 보자. 아빠는 직장을 다니지만 엄마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정학습을 시키고 학원도 보내고 통제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녀와 함께 생활과 시간을 공유한다. 자녀는 엄마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중요하다.


   중학생이 학원에 상담하러 왔다. 초등학교에는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왜 안 다녔냐고 물었다. 부모님이 학원에 다닐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한다. 초등학교에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초등학교 성적은 거의 90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학원의 입학시험을 보자 점수가 많이 낮게 나왔다.  

   초등학교부터 학원을 다닌 학생도 학원 입학 레벨 테스트를 보았다. 초등학교부터 다닌 학생의 경우 이미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공부를 해서 수준이 높아진 상태였다. 그 학생은 학원 입학 레벨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실력의 차이를 가져왔다.


   한 해가 지나가는 겨울이 다가오면


   한 해가 다 지나도록 수업 시간에 흐리멍덩한 눈으로 있거나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있다. 이제 흔한 풍경이다. 자던 아이가 깜짝 놀라 깨어나기도 한다. 아이들 웃음소리 나 박수 소리 때문이다. 그 아이는 웃지도 정신을 차리고 수업에 집중하지도 않는다. 다시 멍하게 앉아 있다가 꾸벅거리다가... 책 베개에 한쪽 머리를 기댄다. 그 아이는 성적도 벌점도 징계도 겁나지 않을지 모른다. - 꼴값 정연철 장편소설 중에서


   이 학생은 왜 하루 종일 허리 멍텅 한 눈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것일까?

   초등학교에서부터 인가? 중학교에서부터 인가?  

   무엇이 잘못되어 학교에서 허리 멍텅 한 눈빛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어느 지역에서 태어나고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더욱 느끼게 되는 것은 

자녀의 가장 큰 스승은 부모이다.


자녀를 천재로 만드는 것도 

둔재가 되게 하는 것도 부모의 책임이 크다.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것도 

결국 부모의 몫이 가장 크다.


부모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습관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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