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 달 살기 - 여드레 째

왁자지껄 단체로 움직인 하루.

by 정희라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내가 세 들어 살고 있는 주인집에(작은 마당 건너편으로 현관을 마주하고 있다.) 명절을 쇠러 서울에서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어젯밤 도착했다.


오늘 아침부터 마당이 왁자지껄 하다!

큰 아이보다 한 살 위인 야구선수 형과 캐치볼을 하기도 하고,

이 집 저 집 들락거리며 노느라 시끌시끌...ㅎㅎㅎ


형아네 카트 타러 가기로 했다며 우리도 같이 가자고 난리 난 녀석들.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같이 가자 청하시니 냉큼 따라나선 길.



거침 없이 달리는 큰 야드님.


둘째는 야직 나이가 어려 앞집 아저씨와 함께!! 같이 타 줄 사람이 있어서 어찌나 고마운지!
나는 막내와 함께...무섭다고 중간에 내림. ㅠ ㅠ
그래도 엄마 썬글라스 쓰고 폼 쟙기!


카트 체험 후에는 점심식사.

이것도 단체로... 열명!!

앞집도 아이들이 셋~ ^^

집 떠난 명절이라 조용할 줄 얄았는데 시끌벅적 대가족 명절 분위기 완전 제대로네!


중문 신라호텔 정원과 쉬리 언덕도 가고.


집에 돌아와 써니와 함께 비 오는 바다 수영!!

써니와 함께 곽지과물 해수욕장으로 고고~~

완전 신난 어린이들!!

형제님들 복이 터졌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저녁에 마당에 모여 고기 파티까지!

아웅~~ 세상에나... 정말 영화 같은 하루를 보냈네,




지금은 제주 공항에서 남편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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