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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라블리 Feb 20. 2020

하룻밤 사이에 생긴 일

브런치 하길 잘했다



조회수가 1,000을... 2,000을 돌파했습니다.



브런치 작가를 신청하고 단 번에 작가가 되었다. 어떤 분들은 열 번 신청하여 어렵게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될 때까지 신청해봐야지 했으나 웬일인지 바로 합격(?)이 되었다.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내가 쓰고 싶은 작품의 제목으로 작가명이 되었고... 잘 모르는 나는 일단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데



오잉? 갑자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거지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조회수가 1,000명을 돌파하고 뒤이어 2,000명도 금방 다 달았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라이킷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구독해주시는 분들도 생겨났다.





브런치 작가가 된 지 이틀째 아침이 밝고 눈뜨자마자 통계표를 보며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오늘도 벌써 조회수가 1,000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나는 원래 블로거였다. 그것도 요리가 아닌 뷰티. 그때도 방문자수가 하루에 1,000명 남짓 방문했었고 구독자 수도 1500명 정도 되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협찬이며 원고료를 준다는 업체들에게 연락이 오더라. 처음에는 기왕 하는 거면 돈도 벌고 좋지 뭐,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커버력도 별로인데 좋다고 해야만 했고 (돈을 받았으니까...) 립스틱 한 번 바르면 각질이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매끄럽다고 했다. (협찬받았으니...) 그러자 서서히 블로그 생활을 접게 되었다.





워낙에 먹는 것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면 집에서 따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또한  음식에 대한 추억이 있기에 하나씩 공유하고 싶었다. 게다가 나는 요리를 배워본 적이 없다. 흔히 말해 웹툰 작가 김풍 님의 야매 요리처럼 말이다.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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