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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e Jan 14. 2021

골목길, 바닷가

느긋한 아침을 맞이하고

시원한 물과 모자를 챙기고 내가 아끼는 자전거를 타는 거야.

천천히 길을 나서다 골목길 여기저기를 어슬렁 거리듯 돌아다니다

이곳이다 싶은 곳으로 빠져나 갔을 때

파랗고 눈부신 바다가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그런 여행이 참 그리운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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