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날 경주 한옥에서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꽃자리

by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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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몹시도 내리던 날 경주 여행을 떠났더랬다.

전부터 눈여겨보던 숙소가 있었는데

에어비앤비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애써 찾아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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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진으로 여러 번 봐 두어서 익숙한 곳.

내리는 비를 피해 급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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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가득한 식물들이

빗물에 샤워를 해서 그런지 더욱 싱그러워 보였던

어느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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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아래로 몸을 숨기고

간단한 체크인을 하고 따뜻한 온돌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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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는 에어비앤비 숙소와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한다.

게스트하우스 손님의 경우 공용 부엌을 사용할 수 있고

에어비앤비 게스트의 경우 방 안에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어서

공용 부엌을 사용할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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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커다란 창문 너머로는

경주의 소소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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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는 특별할 거 없는 인테리어였지만

따뜻한 온기가 기분 좋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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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날까지 경주는 비가 내렸다.

가을비가 반가운 때라 그저 내리는 비가 좋기만 했다.

아마도 따끈한 아랫목과 기분 좋은 숙소의 풍경 때문에

비 내리는 경주마저 아름다워 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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