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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도리 Sep 14. 2018

29세 청년, 스타트업 도전기(4장)

홈페이지는 얼굴이다.


두 번째, 홈페이지는 얼굴이다. 


다수의 기업가들은 관상을 본다고 한다. 

관상의 출발점은 첫인상이고, 첫인상은 만난 지 3초 만에 본능적으로 결정이 된다.


3초의 법칙.


처음 만나는 지점의 3초가 두뇌 안에서 이미지가 되어 자리 잡고

관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업도 마찬가지, 고객에게 남기는 첫인상은 

홈페이지에서 결정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홈페이지는 얼굴이자, 소비자가 기업을 만나는 첫번째 관문이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자체 제작

html 언어, 자바, C언어 등을 습득해서 만들거나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방법.


둘째, 템플릿을 활용한 제작.

카페24, 고도몰, 네이버, 윅스, 워드프레스 등을 활용해서 만드는 방법.


무엇이 다를까?

둘의 차이는 핸드메이드 옷과, 레디메이드 옷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초창기 기업은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 

왜? 가성비를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직접 모든것을 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이다.


다만, 내가 원하는 대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커스텀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집지니는 어떤 템플릿을 선택했을까?

많은 툴들을 비교했고, 최종적으로 네이버의 '모두(modoo)'를 선택했다.


초보자도 아주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고

네이버 스토어팜, 스마트 플레이스 등의 기능을 연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IT를 잘 모르는 장도리도 3일 만에 홈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좋은가? 


컴퓨터로도, 스마트폰으로도, 태블릿으로도 잘 작동하는 크로스 브라우징 기능도 있고,

네이버에서 사이트 노출을 더 많이 시켜주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zipjini.com


지금도 네이버의 modoo 템플릿을 사용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고객은 어디로부터 올까?


홈페이지를 만들며 채널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사람들이 유입되는 파이프라인을 '채널'이라고 한다.


40대는 다음,  30대는 네이버, 20대는 구글, 10대는 유튜브를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 SNS 채널들 또한 존재한다. 


어떻게 최소한의 자금으로 고객들을 유입시킬까? 

저비용 고효율의 전략은 없을까? 


각종 채널들에서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작전을 세웠다.

나는 처음에 '마케팅'과 '광고'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했다.


광고는 폭격기, 마케팅은 저격총에 비유할 수 있다. 


광고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고

마케팅은 특정한 사람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다. 


광고에서는 얼마나 많은 노출이 되는가가 중요하고

마케팅에서는 타깃에 얼마나 정밀하게 화살을 쏘는 것이 중요하다. 


집지니는 월간 마케팅 비용을 50만 원으로 책정을 했다.


SNS는 다섯 가지를 운용하기로 했다.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네이버 밴드

* 카카오스토리 

* 블로그

 

 

그 외에도 뉴스에도 나올 수 있도록 언론홍보, 온라인 카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이메일 홍보 및 문자 홍보,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다각도로 마케팅을 진행하니 매월 20% 이상 사이트 방문자가 상승하고 매출액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1000만 원으로 내 집짓기"라는 주제로 유튜브 방송도 추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마케팅의 핵심은 '성실함'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릴적 비행기의 육중한 몸이 어떻게 하늘을 날아다니는지 너무 신기했다. 

비행기가 하늘에 날아다니기 위해서는 '베르누이 법칙' 이 필요하다고 한다. 

 

위아래 압력을 조정하여 일정한 각도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연료)를 소모한다.

그러면 어느 일정한 지점에서 비상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사업도 방향을 정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비행기처럼

비상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다음 편은, BM(Business Model) 수립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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