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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하 May 03. 2023

Q-net에서 1차 팡파레가 문자 배송 왔다.

제13회 산업안전보건지도사 1차 합격

23년도 129회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서 낙방을 하고 난 후,

그동안 침체된 기분 속에서 열정의 장작은 모두 타버린 듯.

살짝살짝 타오르는 숯의 붉은 기운처럼 있었던 찰나의 시간....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며 산업안전지도사와 잠시 외도를 했다.

그리고 23년 13회 1차 시험을 대전에서 보았고.


큐넷에서 그렇게 안 보내주던 합격문자를, 마침내 오늘,

그것도 내가 외도하는 마음으로, 잠시나마 기술사 시험에서 상처를 입은 내 마음을 위로하는 것처럼,

도전했던 산업안전보건지도사

그렇게도 보내주지 않던 문자메시지를 마침내 짠돌이 큐넷에서 내게도 합격 문자를 보내줬다.

1차 시험 합격률 24% 에서 살아남은... 


가답안으로 확인하였을 때, 합격이라는 것을 대충 알긴 했지만, 

그래도 정식적으로 합격문자를 받아보니 너무나도 기분은 좋다.


마치 내 머릿속에서 팡파레가 울리는 처럼.


이제부터는,

2차와 3차를 위해,

꺼져가는 내 열정의 장작을, 

큐넷으로부터 불어온 1차 합격 순풍으로, 내 열정의 장작에 힘껏 불어넣어 줘야 한다.


이제부터 다시 도전은 시작된다.

꾸었던 꿈을 현실로 이뤄지도록....


내 인생의 파이팅  


큐넷에서 09시에 온 합격 문자. 건설안전기술사 시험 때도 이런 문자가 왔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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