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별하 Aug 15. 2023

새로운 세상을 향해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매년, 또는 매월, 매주, 매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간다


항상 있어왔고, 항상 해왔으니까, 그렇게 해왔던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밀하게 본다면 항상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는 달려간다.


과거가 있어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어 미래가 있듯이

우리는 무언가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면서 새로움을 찾는다


그렇지만

새로움은 정말 새로운 게 아니다.

지금 하는 일, 지금 해야 할 일, 지금 계획했던 그 일을 

비로소 시작했을 때 새로움은 다가온다



신임경찰 제312기

수많은 시간 독서실에서 공부에 찌들어가면서 몸을 혹사시켰고, 그 노력의 결과로 합격의 열매를 쟁취했다

그리고 중앙경찰학교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훈련받았다


과거에는 독서실에서 법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그 지식은 머릿속과 마음에 타투로 새겨졌으며

현재에는 중앙경찰학교에서 현장 실무에 대한 교육과 사격, 무도 등을 몸과 마음에 다시 타투로 덮었다

미래에는 과거와 현재에 배웠고 몸에 체득한 모든 지식을 현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과거와 현재에 충실하게 살았던 사람은 미래에 자존감이 높은 경찰관으로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반면에 그러지 못한 사람은 자존감 추락으로 우울감이 올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젊음이란,

항상 도전할 자세를 갖고


자기 인생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chance를 만들 줄 알고

그 chance를 자신의 인생을 change 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그게 인생이고, 그게 젊음이고, 그게 삶의 패기니까


신임경찰 312기 졸업을 축하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지금이 바로, 마이 라이프 골드 타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