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치며 사는 거지, 죽기 살기로 해보는 거지, 죽이기야 하겠어 등등 이런 무서운 문장들은 다 시작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해주는 단어의 나열일 수 있다
삶은 매번 순간의 시작점에 서있고, 누가 시작을 먼저 하느냐, 시작을 늦게 했더라도 누가 포기하지 않고 하루에 한 걸음씩 계속 달리느냐에 따라 종착점에 들어오는 주인공이 달라지기도 한다
24. 7. 31. 제315기와 만남중창단의 만남, 이 만남은 시작일수도 있다
사법고시 9전 8패 1승을 하신 분이 현재 우리나라 리더다. 시작은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서있을 수 있는 지도 모른다. 요즘은 너무 시작도 쉽게 하고 포기도 빨리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시작을 하고 꾸준한 노력을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