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죄 #확정일자 #불륜 #죗값
(남자) “여자야, 이리 와, 내 가슴이 끓고 있는 것 느껴봐”
(여자) “몰라 몰라, 남자씨 가슴이 너무 뜨겁다, 델 것 같아”
(남자) “이리 와 봐, 오래간만에 뜨겁게 녹여줄게”
(여자) “몰라 몰라, 나 녹으면 초콜릿 될 거야”
(여자) “남자씨, 그때 말한 돈 언제쯤 될까”
(남자) “여자야, 걱정 마, 이 오빠가 꼭 해준다고 했지, 오빠만 믿어”
(여자) “몰라 몰라, 난 남자씨 밖에 없어”
(남자) “오래간만에 여자의 목소리를 들으니, 내 가슴이 또 끓어오른다. 이리 와 더 가까이”
(세입자) “어떻게 해요 형사님”
(나) “나쁜 사람이네, 어떻게 사건은 사건이지만, 집은 어떻게 해”
(세입자) “미치겠어요, 곧 경매로 넘어갈 텐데”
(남자) “제가 은행만 옮길 거예요, 그래서 주소지만 한번 옮겼다가 제가 연락드리면 다시 전입신고하면 됩니다”
(세입자) “그냥 주소만 옮겼다가 다시 전입하는 건 큰 문제는 아닌데, 제게 무슨 일 생기는 건 아니죠”
(남자) “절대 그럴 일 없어요, 은행만 갈아타는 겁니다. 은행은 1순위가 아니면 절대로 대출을 해주지 않아서 그래요”
(세입자) “집주인 분만 믿겠습니다”
(세입자) “경매가 진행되었는데, 제가 낙찰받았습니다”
(나) “고생했네요. 집주인은 만나봤어요”
(세입자) “집주인 그 개새끼가, 자기도 인생 실패자라고 그냥 미안하다고 말만 하고 전화 끊더라고요”
(나) “참, 나쁜 놈이네”
(남자) “돈 언제 줄 거야, 씨발년아”
(여자) “야 그까짓 것 돈 주면 되잖아, 쪼잔한 새끼야”
(남자) “야 내가 너 진짜 사랑해서 만난 것 같냐. 걸레 같은 년이”
(여자) “야, 넌 배포도 정말 작지만, 네 그곳도 졸라 작아. 쪽팔린 줄 알아라 쫌팽아”
(나) "어이, 사랑싸움은 나가서 하고, 지금은 내 얘기 듣는게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