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계단 오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걸어야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2024년, 저는 두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지도자 1기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건강이란 내 몸을 돌보는 것뿐 아니라,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속에서 완성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과정 수료 후, 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운동 동아리를 구성**했고,
2025년에는 **재등록을 통해 공식 승인을 받은 대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주 동아리원들과 센터에서 운동하며,
서로의 건강을 묻고, 동네 이야기를 나누며
그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은 병원에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걸을 수 있는 길**, **함께 걷는 사람들**,
그리고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는 작은 용기**,
그 모든 것이 바로 '건강한 동네'에서 시작됩니다.
제가 사는 이 동네에는 걷기 좋은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공간을 열어주는 센터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도, 내일도 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봅니다.
**건강은 결국, 동네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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