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벌써부터...
오늘은 무슨 주제로 글을 써 볼까 를 샤워를 하며 고민한게 문제였을까?
아니면 나의 기억력을 믿은게 문제였을까?
지나고나면 다 잊어버릴 것을...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뭣하나,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데..
가끔 이 깜빡임이 좀 심각한게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해보곤 한다.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슬그머니 두려움이 발을 들이민다.
어쩌면 과민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깜빡깜빡 건망증으로 너무나 무서운 상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내가 할 일은..
기록하기, 기록하기, 또 기록하기.
습관 들이고자 했었던 기록하기.
그럼 깜빡깜빡도 문제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