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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비행기 Jul 18. 2021

비 내리는 날, 저녁달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4)

너는 환하게 떠올라


반쪽 된 얼굴로 눈물을 쏟았다.


젖어들수록 너는 점점 더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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