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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비행기 Dec 31. 2018

퇴근길, 오프닝_2018년 12월 31일_송구영신

퇴근길과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송구영신,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뜻이죠.


사자성어의 글자를 가만히 살펴보면

올해 어디선가 송구한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묵은 해를 보내기보다는

묵은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해와 만나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래는 결국 과거와 그리고 현재를

거쳐 만나는 현실 아닐까 싶은데요.


송구영신의 뜻을 다시 생각해보는

퇴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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