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길과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송구영신,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뜻이죠.
사자성어의 글자를 가만히 살펴보면
올해 어디선가 송구한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묵은 해를 보내기보다는
묵은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해와 만나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래는 결국 과거와 그리고 현재를
거쳐 만나는 현실 아닐까 싶은데요.
송구영신의 뜻을 다시 생각해보는
퇴근길입니다.
쓰는 사람. 소설을 쓰고 에세이도 써요. 라디오는 매일 씁니다. 커피가 쓰다고 하지만 우리의 삶보다는 달콤하겠죠. 쓰디 쓴 우리의 삶에서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씁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