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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아이
by
cypress
Mar 12. 2021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
머리맡에 누워 잠에 빠진
귀여운 내 아기.
내 옆에서 걱정 없이
편히 잠든 너라서 감사해.
비록 실눈 뜨고 자는
세상 못난이에
알다가도 모를 몸짓으로
의문투성이 웃음을 주지만
그 누구보다 가장 큰 사랑을 주고
그 사랑을 깨닫게 해 줘서
나는 오늘도 너에게
망설임 없이 말한다,
사랑해 내새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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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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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쓰고 수백 권의 매거진을 만든 현직 집사. contents director. @d_pu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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