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고양이 감별사
by
cypress
Sep 5. 2022
친구가 선물해준 유리컵.
택배 뜯자마자 씻어서
보리차 같은 아아 한 잔 말아봄.
그리고 낯선 물건 등장에
바로 감별 들어가신 냥아치님.
'킁킁 이게 뭐다냥'
'코가 썩는다냥'
표정도 썩음.
'내 취향 아니다냥
'
2초 만에 관심 뚝.
애미는 냄새 좋기만
한
데~
아아 한 잔 또 말아야디.
keyword
고양이
커피
반려동물
22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cypress
반려동물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한 권의 책을 쓰고 수백 권의 매거진을 만든 현직 집사. contents director. @d_purr
구독자
14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멋짐 폭발
돼지토끼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