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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ypress Feb 24. 2023

봄이 온다냥


'음?'






'뭐디?'






'애미야 이상한 냄새가 나요!'







'으음~'







'흐음~'






'후움~~~ 콧구녕에 봄이 분당~'



환기하려고 열어둔 창으로

초봄을 알리는 바람 냄새가 솔솔.


봄바람 맞으며 힐링하는 우리집 고먐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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