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고양이 넥카라

by cypress


건강 검진하면서 주사 맞은 곳을

자꾸자꾸 혀로 핥 진상.


넥카라 도착 전이라

굴러다니는 달력 뜯어 급조.





'애미야 이게 최선이더냐.'


어쩔 수 없어,

숫자 공부나 좀 하고 있으렴.


일석이조.

교육열 높은 집안.






'이건 꿈일 거아...'





'나에게 이런 수치를...'


좀 편하라고 다시 만들어줌.





삐짐.






'쳇. 언짢아.'


심기가 불편하다.






'엄마는 계모야.'


아니야 난 괜차나~

그런 오해 갖지 마~



넥카라는 잘 도착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고양이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