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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없는 눈동자
by
cypress
Oct 5. 2020
긴 휴가가 끝이 나 슬퍼진 애비가
치유 목적으로 딸내미를 안자
눈동자에서 영혼이 스르륵 가출.
'또냐. 그래 넌 안아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일 곱하기 일은 일,
일 곱하기 이는 이,
일 곱하기 삼은...'
하나마나한 곱셈.
딴생각.
시간아 흘러라~
덤벼라 청춘아!
(응?)
끝내 돌아오지 않는 영혼.
세계 최초
털 달린 살아있는 화석.
(근데 4.5kg인데 왜케 후덕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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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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