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구역의 냥아치다

by cypress


우리 흰둥이... 동네 깡패가 돼버렸다;;

집값 비싸서 겨울 집 두 개 다 갖고 싶었는지

원래 입주자였던 치즈 어미 내쫓고

겨울 집 영역 차지.





치즈 어미가 자주 가서 쉬는 화단에 나타나

낮잠 자는 치즈 내쫓고 자리 차지.

급기야 치즈네 네 가족 밥자리까지 진출.





덩지는 어찌나 벌크업 했는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6kg 나갈 수 있을 듯...





이 꽃 같던 아이가 어쩌다...

코로나 시국 확찐자.


내가 이 구역의 냥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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