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내가 이 구역의 냥아치다
by
cypress
Jan 27. 2021
우리 흰둥이... 동네 깡패가 돼버렸다;;
집값 비싸서 겨울 집 두 개 다 갖고 싶었는지
원래 입주자였던 치즈 어미 내쫓고
겨울 집 영역 차지.
치즈 어미가 자주 가서 쉬는 화단에 나타나
낮잠 자는 치즈 내쫓고 자리 차지.
급기야 치즈네 네 가족 밥자리까지 진출.
덩지는 어찌나 벌크업 했는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6kg 나갈 수 있을 듯...
이 꽃 같던 아이가 어쩌다...
코로나 시국 확찐자.
내가 이 구역의 냥아치다.
keyword
고양이
길냥이
공감에세이
10
댓글
1
댓글
1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cypress
반려동물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한 권의 책을 쓰고 수백 권의 매거진을 만든 현직 집사. contents director. @d_purr
팔로워
144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못된 앞발
고생했다... 너도 나도.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