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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최영숙 Dec 10. 2022

열리는 아침

괴산 문광저수지



이른 아침 그곳 모습

도착해 봐야 안다.


기온차, 습도,  바람을 검색하고

컴컴한 도로를 달린다.


어렴풋이 사방이 열리며

수면 위로 오리가 미끄럼을 탄다.


일출 시작되고

스멀스멀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안개 가린 부드러운 분위기에

오늘 풍경은 아주 좋다.






#괴산문광저수지

#반영사진

#아침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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