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영수 Jan 02. 2021

Axure 온라인 클래스 오픈

서비스 기획자를 위한 최적의  프로토타이핑 툴

저는 한국형 기획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제품 관리에 특화된 PM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기획자가 되었을 때는 스토리보드 작성이 주 업무였고 파워포인트 장인이 되어갔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포인트 설계가 업무에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툴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Axure를 만나고 10년 넘게 이 툴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설계 업무 비중이 많이 줄어서 Axure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플로우 차트를 그리거나 간단한 목업을 제작할 때는 Axu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은 디자인 전문 툴인 피그마, XD, 스케치로도 모두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디자인 전용 툴이다 보니 손에 딱 맞는 느낌은 아닙니다.


Axure는 파워포인트/키노트의 사용성과 비슷합니다. 파워포인트/키노트의 사용성과 더불어 프로토타이핑에 특화된 툴이라고 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은데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해왔고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프라인 강의를 3년 정도 진행했는데 삼성, LG, SK와 같은 대기업을 비롯해 카카오, 엔씨소프트, 카페 24, 여러 유망 스타트업 들에서도 Axu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라면 굳이 Axure를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UI 설계를 전문적으로 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Axure는 한 번쯤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품 관리자의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로는 이만한 툴이 없습니다.


Axure를 사용해보셨던 분들 중에서도 처음에 몇 번 사용해보고 복잡하고 어려워서 포기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번에 온라인 클래스를 론칭했으니 Axure 사용 여부를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클래스와 함께 Axure에 입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파워포인트와 디자인 툴인 피그마, XD, 스케치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


Axure 온라인 클래스 링크

https://bit.ly/3rqo0hU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