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는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세계 도처의 대다수 국민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얼마 전 핀란드가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 행복 점수는 7.736점으로, 주요 요소에는 높은 사회적 신뢰, 삶의 선택 자유, 가족과 친구의 지지 등이 포함되었다.
행복의 주요 요인을 보면 이러하다. 첫째는 사회적 신뢰이다. 핀란드 국민은 타인과 제도에 대한 높은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살아간다. 둘째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여유를 즐긴다.
이에 더해 복지와 교육 역시 훌륭하다. 무상교육과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국민들이 최상의 교육과 여가를 즐기며 여유 있는 삶을 누린다. 이를 위해 정부가 요구하는 높은 세금 부담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신뢰를 보낸다.
또한 부의 재분배와 강력한 사회적 지원 덕분에 불평등을 해소한다. 핀란드의 사례는 사람들과 물질적 비교를 피하고, 자연과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방식을 추구함으로써 이것이 행복에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계 최고의 핀란드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국민들의 질병과 죽음에 대한 문제이다. 이 문제는 수천 년 전부터 직면한 고질적인 문제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미완의 문제이다.
사람들은 원하지 않지만 세월이 지나 늙게 되면 병마에 시달리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자국 내에서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핀란드를 벗어난 세계 도처의 지구촌 국민들은 전쟁과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 해외여행이라도 하게 되면 자신들과 달리 고통을 겪는 지구촌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핀란드 국민들 역시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환경 문제는 핀란드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구의 대기와 바다가 오염되고, 물고기가 삼킨 미세플라스틱을 인간이 먹게 되는 순환 구조를 피할 수 없다. 그리고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겪게 될 지구 온난화 문제 역시 남의 일이 아니다.
아무리 유능한 통치자라도 결국 임기가 끝나면 새로운 통치자를 찾아야 하므로 통치의 연속성 측면에서 도전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핀란드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통치권이 있어야 한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가 다스리는 하느님의 왕국이 인류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병과 죽음에 대한 문제,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 영원토록 지속될 강력한 통치권 역시 시행될 것이다.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모든 고통이 해결된 후 영속될 것이다.
이 약속은 사람의 약속이 아닌 우주와 지구를 만들고 관리하시는 하느님의 약속이다. 이 약속에 대한 설계도는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러므로 이 약속이 실제 실현 가능한 약속인지 확인해 보길 권한다.
"그분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더 이상 죽음이 없고, 슬픔과 부르짖음과 고통도 더는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 (계시록 21:4, 신세계역)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분의 참하느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3, 신세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