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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

by 자연처럼

하느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우리는 가끔 뉴스를 통해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뭉클해질 때가 있다. 이러한 일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요즘처럼 자신만을 위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인류는 병과 죽음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고통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어, 모든 인류는 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순응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슬픈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죽음 이후의 천국을 상상하거나, 영혼이 죽지 않는다는 영혼 불멸 사상과 윤회 사상을 믿기도 한다. 이처럼 죽음은 모든 인류에게 커다란 고통으로 다가온다.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은 죽기 전에 살아 생전에 모았던 큰 돈을 교회에 기부하거나 , 절에 가서 많은 돈을 들여 연등을 구매하기도 한다. 특히 가족 중 누군가가 심각한 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사별을 경험하면 남은 가족들에게 주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직접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낙원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를 목적하셨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인해 초래된 비극에 마음 아파하셨다. 이에 하느님께서는 인류가 겪게 된 고통을 끝내기로 하셨다.


인류는 병과 죽음의 늪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었기에, 하느님께서는 아들 예수를 통해 구출의 로프를 던져주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무수한 세월 동안 함께하신 독생자 예수를 절망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대속의 마련을 하셨다.


자식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듯이, 아들 예수의 죽음은 하느님께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다. 침 뱉음과 채찍질, 온갖 수모와 모욕을 당했던 아들이 겪었을 고통을 인류를 구출하기 위해 하늘에서 지켜보셔야만 했던 것이다.


예수는 보통 인간과는 달리 이미 하늘에서 영자로서 하느님과 함께 살아오셨던 분이다. 아버지 하느님과 우리가 알 수 없는 무구한 세월을 하늘에서 함께한 특별한 아들이셨다. 이러한 세월 동안 예수께서는 인류로 인해 아버지가 느끼셨던 사랑과 고통을 깊이 이해하셨다. 이제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하느님과 인류를 위한 사랑을 기꺼이 실천하셨다.


예수의 대속 희생이 더욱 값진 이유는 인류가 겪고 있던 죽음과 불완전성은 인간 스스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 고통을 끝내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죽어가는 인류에게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으시고 귀중한 선물을 주셨다. 우리의 어떤 희생도 하느님과 예수의 사랑을 갚을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한 사람, 완전했던 아담의 범죄로 인해 초래된 죽음과 불완전성을 없애기 위해 완전한 아들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셨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과 예수의 비할 데 없는 사랑과 희생 덕분에 잃어버렸던 희망을 되찾게 되었다.


아담이 잃어버렸던 지상 낙원과 영원한 생명의 목적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여호와께서는 대속 마련을 통해 모든 인류가 이 희망을 갖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이제 우리가 하느님과 예수에게 감사를 나타내는 길은 인류에 대한 하느님의 뜻과 목적을 알아보고 거기에 순응하는 것이다. 이것만이 우리가 참된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를 통해 죽음이 들어왔으며,이와 같이 모두가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퍼졌습니다." (로마서 5:12 신세계역 성경)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분의 참하느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3, 신세계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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