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석양

"외경심이 들도록"

by 자연처럼

한 여름 저녁

우린 강가를 걸었지.

신이난 잠자리가

동무가 되어 주었어

강 저 너머엔

아름다운 석양이

우릴 반기고 있었지


빨갛고 노오란 색이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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