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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쁘라삐룬
섹시한 비의 여신 쁘라삐룬
눈동자는 투명하다.
몸매는 날씬하다.
피부는 매끄럽다.
그녀를 앞에 두고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하고 그녀에 취한다.
한바탕 술 푸념을 한다.
빗물이 가슴으로 스며든다.
구멍 숭숭 뚫린 가슴에서
빗물이 흘러나온다.
아! 눈물이다.
윤창영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