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언제나 좋다.

by 단비요가


개학을 맞아 학교를 갔다.

첫 교시

웅성웅성 친구들 사이로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조금 어색하지만.

잘 보일 사람이 누가 있나

나밖에 없지 뭐 하면서

새 학기 첫 강의를 듣는다.


수업이 끝나고 나니

하나 둘 말을 걸어온다.

내가 걸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어색한 마음은 풀리고

시끌 시끌한 교내를 걷는다.


봄이 곧 찾아올 것 같은 날씨야.

비 온 뒤 풍경은

하늘과 산자락을 더 예쁘게 보여준다.


IMG_1452.HEIC 안산대학교 진리관, 이 길은 늘 예쁘다.
IMG_1453.HEIC 이번학기에는 주짓수랑 유도를 섞어서 배운다고 하는데 설렌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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