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의 꽃과 시] 겹삼잎국

by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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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삼잎국

밤새

천둥번개

밤하늘 번쩍번쩍

비바람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더니

껑충 커버린

삼잎국

노란 꽃송이 싱그럽다.

하늘의 일도

땅의 일도

사람의 일들도

내 알지를 못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대로 산다.

- 한가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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