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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의 꽃과 시] 천도복숭아

by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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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태양아래

과일들이 읶어간다.

단내를 맡았는지

벌들이 윙! 윙!

모든 과일들

다 익었을 때

고은 걸 보면

아름다움 또한

추구해야 할

결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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