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신나는 축제가 쏟아집니다.
9월 26일부터 한 달간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9월 26일 부터 10월 20일 까지
총 4개의 축제가 연이어 한 달간 열린다.
차와 공예, 한복, 엔틱 페어, 아트 페어 등
종로구 인사동에서 9월 26일(목)부터 10월 20일(일)까지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종로구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사동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37회를 맞는 전통있는 행사이다.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는 오는 26일(목) 15:00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다. 행사는 시차를 두고 총 4부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9월 26일 부터 9월 29일까지의 행사이다. 차와 공예 박람회로 구성된다. 2부는 엔틱페어로 10월 3일부터 10월6일까지이다. 3부는 한복박람회로 10월 10일부터 10월13일까지이다. 4부는 아트페어로 10월 17일부터 10월20일 까지이다. 1부 시작하는 9월 26일부터 4부가 끝나는 10월 20일 까지 인사동에는 볼거리와 체험하는 행사들이 줄지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이 기간동안 국내외 관람객은 차, 공예 ,엔틱페어, 한복체험과 패션쇼, 아트페어 등 그야말로 인사동에서 제공하는 모든 축제의 종합선물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개막식에는 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서에퍼포먼스와 한복 패션쇼, 축하공연, <3개대학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1부에서의 볼거리는 ‘차, 공예 박람회’ 이다. 인사동을 찾는 MZ세대와 외국인들이 손쉽게 각 지역의 명품 차를 체험하고 우리 차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기간동안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 떡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 된다. 외부 명사 및 인사동 문화지구 내 전문가, 장인 강연도 이어진다. <금당다회>, <다담정담> 사랑방에서는 금강스님, 박남준 시인 등 명사들과의 차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차 문화에서 유물 다완전을 선보이며 또한, 찻사발에 진심인 작가들의 그룹전이 열린다.
2부 ‘엔틱페어’ 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엔틱페어’에는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위치한 고미술 업체, 한국고미술협회 소속 업체들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고미술 페어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표구, 지필묵 등 전통문화 업종 전시가 진행된다. 특별전으로 우리민족에 뿌리내려 맥박마다 흐르고있는 유.불.선의 깊은 종교적 정서를 느낄수 있는 <종교유물 특별전> "유.불.선 신과 함께"도 주목할만 하다.
그 밖에 10.5(토) 오후 2시에는 각 가정이나 개인이 소장한 고미술품을 무료 감정해주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3부 한복박람회는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복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되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복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3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특별프로그램_장소: 안녕인사동 B1 인사센트럴뮤지엄>
10월 10일 (목) 14:00 바느질 명상 싱잉볼_지윤수/지수현 교수
10월 10일 (목) 15:00 스마트폰으로 찍는 한복 감성사진_사진작가 미송
10월 10일 (목) 16:00 퍼스널 컬러에 맞는 한복 메이크업 연출_전예지(컬러블라썸 대표)
10월 11일 (금) 15:00 한복패션쇼
10월 12일 (토) 13:00 <멍스타 선발대회> (남인사놀이마당) 10월 12일 (토) 15:00 한복패션쇼
10월 13일 (일) 15:00 바느질에서 배우는 감정 관리와 분노의 미학_부소윤 박사 (「리더의 품격있는 분노」저자)
4부 ‘아트페어'는 10월 17일 부터 10월 20일 까지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망한 청년작가들에게 인사동 최대 규모의 전시에 출품할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아트페어’의 테마는 ‘YOUNG & FUTURE’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재기 발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각, 한국화, 판화, 서울 in my mund 사진 특별전을 비롯해 웹툰, 애니메이션, Solo 특별전, 참여 갤러리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폭넓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9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이후 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이다. 다양한 특별전 개최와 함께 동시대성과 작가 고유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작가들의 작품 세계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문화, 음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음악회, 국악 버스킹 등 다양한 음악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9월 27일 (금) 19:00, 10월 4일 (금) 19:00 ‘안녕인사동’ 특별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달빛 음악회>에서는 국악실내악, 가야금 병창, 해금연주, 한국무용 등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인사동문화지구/(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장인 신소윤은 “본 행사를 통해 위축된 서울시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술 및 전통문화의 멋을 확인하도록 기획하였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