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포스터
배우 전광렬이 수십년의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다른 장르의 예술계에 진출해 서울 한남동에 모다갤러리를 개관했다. 그는 연기 외에도 예술에 대한 폭넓은 관심으로 계속해서 미술, 공연 예술 등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모다 갤러리(MODA Gallerey)는 개관을 기념으로 인상주의 화가 이자벨 드 가네의 특별전 ‘이자벨 드 가네 : 빛이 머무는 곳’을 지난 2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연다.
모다 갤러리의 개관을 알리는 이번 전시는 화가 이자벨 드 가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자벨 드 가네는 프랑스 루앙과 노르망디 풍경을 주제로 자연의 빛과 계절의 변화를 섬세히 표현하는 정통 인상주의 화가. 빛과 색의 대조를 통해 자연과 도시 풍경의 생동감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가의 대표작인 바가텔의 정원, 도빌의 일몰, 파리의 가을 등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붙든다.
바가텔의 정원 출처: 모다갤러리
도빌의 일몰 출처: 모다갤러리
장미 아치Artade oe reses81 x 45 cmOil on canvas 출처: 모다갤러리
개양귀비꽃Coquelicots,33 x 24 cm,Oil on canvas 출처:모다갤러리
아이리스 들판Champs d'Iris81 x 65 cmOil on canvas 출처: 모다 갤러리
작가의 말
“풍경 속에는 시간의 흐름과 생명의 숨결이 담겨 있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순간의 생생함과 영원을 동시에 느낍니다. 자연은 제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며, 자연에 헌신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예술은 세상의 놀라운 모든 것들을 창조해주신 신께 감사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가 보고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과 분위기,현장의 대기와 바람의 감촉,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화폭에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전시정보
전시기간: 2025년 2월 4일부터 4월3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티켓가격: 성인 15,000원
빛이 머물러 그림이 되었습니다.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 < 전시 < 미술 < 기사본문 - 데일리아트 Daily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