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스로에게 돈을 더 쓰자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
자연스럽게 물건을 사는 금액은 반 이상 줄어들었다.
(안 살 수는 없음. 귀여우니까.)
솔직히 귀찮아서 아직까지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진 않지만
나를 위해 옷을 산다거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한다거나 운동을 등록하고 마사지를 등록하는 등
자기 관리에 조금 더 투자하고 있다.
자기만족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이렇게 나에게 투자하고
효과를 보며 만족감을 얻는 행위에서 나의 자존감도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군것질보단 제철 음식과 같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고
여행을 다니며 좋은 기운을 받고
지금까지 관리를 등한시했으니 이제라도 피부 관리도 좀 해주고!
그리고 나의 능력치 개발을 위해 책도 더 읽고 공부도 꾸준히 해야 한다.
난 아직 이직의 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안 좋은 습관들을 개선하기 위해
턱을 괸다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들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바른 자세, 바른 마음, 바른 생각들로 채워나가는 나...
제법 간지나지 않는가...
올 하반기는 갓생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한번 제대로 실현시켜 보려 한다!
나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