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마세요.

워킹 맘(대디)으로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과 열정이 넘치면 넘칠수록 더욱더 쫓기는 마음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쫓기고 힘든 마음이 들 때, 우리는 나만의 시간 만들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나만의 시간은 우리를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행복한 워라밸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필요조건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좋은 부모다”라는 마음을 바탕으로 나만의 시간 만들기 방법을 제안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나만의 시간’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나만의 시간을 힐링 타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밖으로 쏟아내는 시간입니다.

어떠한 방법도 괜찮습니다. 좋은 방법 나쁜 방법은 없습니다. 오직 나만의 방법만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혼자 운전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소리도 질러보는 시간을 보냅니다. 생각보다 아주 좋은 힐링 타임이 됩니다.

두 번째, “일주일에 하루, 최소 한 시간은 힐링 타임을 갖자”입니다.

힐링 타임(나만의 시간)을 찾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일정관리입니다.

일상에서 명확한 ‘내 시간’을 설정해 보세요.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티 타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차를 마시는 시간입니다. 차의 향기와 맛이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함을 주는 요소가 됩니다.

2. 명상

명상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명상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마음의 평화와 집중력 향상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걷기

걷기 운동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걷기는 창의성을 자극하고, 마음의 평온함을 통한 풍요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은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소중한 권리입니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죄책감이 들 수 있지만 그 마음도 우리가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나만의 시간을 통해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