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팀이다.
워킹 맘(대디)으로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듯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삶에 반드시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 팀
가족은 팀이다?
팀이란, 공동의 목적 안에서 연결된 사람들의 집단을 뜻 합니다(위키백과)
당신 가족의 공동 목적은 무엇인가요?
가족마다 공동의 목적은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공동의 목적을 위해 상호 신뢰와 보완이 필요하죠.
워킹 맘(대디)으로서 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질 높은 시간을 보내자.
워킹 맘(대디)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과 불안이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라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그 죄책감이 단 숨에 사라질까요?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단지 아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질 높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아와 엄마, 아이와 아빠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보내는 특별하고 질 높은 시간이 한 팀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 식사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주방으로 불러 오늘 하루 일상을 대화로 나눈다거나 아이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쁨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서로의 역할을 나누자
가정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나누는 것은 균형 잡힌 가정생활의 핵심입니다. 이것은 육아뿐만 아니라 집안일 등 모든 개념에 포함됩니다. 부부와 아이가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공동의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면 공동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더 많은 자유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시소를 잘 타자
부모의 역할, 직업인으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균형을 생각하면 항상 시소가 떠오릅니다.
한 사람으로는 안되고 두 사람이 있어야 하며 그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이 서로 협력해야만 탈 수 있는 것이 시소입니다.
시소의 균형을 맞추듯 일과 육아, 가정사이의 균형을 잡는다면 모두의 만족감이 상승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경험과 교훈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마음, 사랑과 웃음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결국,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워킹 맘(대디)이 되는 것은 부모 자신의 성장과도 맞물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팀이다.
질 높은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역할을 나누고, 균형을 유지한다면 가족이 한 팀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